아이디어로 시작해 시장점유율 70%까지, 솔루션업체를 가다.
  • 다녀오겠습니다 #3
  • 2019-07-19    16:29
  • 2,859

 

  

 

 

PM: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저는 레****의 대표를 맡고있는 김**라고 합니다.

주로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PM: 주로프로젝트 매니저시면 그 외에도 여러 역할을 맡고 계신 것 같아요.

 

대표님: 원래는 경***에서5년정도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개발과 제조 두 분야를 모두경험 했고,

그 이후로는 마케터로 4년 정도 있으면서 유통까지도 경험 해봤죠.

 


PM: 대표님께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시면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실력을 다져온 것 같은데,

이것만큼은 제일 자신 있다 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제품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도 포함해서요.

 

제품에 관해서는 공구, 기계 부품이나 금형 제작 쪽이고, 사실 그보다는 개발기획 쪽에 좀 더 자신 있습니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제작의 끝까지 직접 다 진행했던 경험이 많기 때문에

각 단계의 제안이나 기획, 양산을 위한 개발 노하우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PM: 제품개발 컨설팅이라고 하면 구체적인 계획 없이 아이디어만 가지고 오는 고객들도 있겠네요?

 

대표님: 네 맞아요. 아이디어만 가지고 오면 저희가 대응을 못해드리는 건 아니지만,

제품으로까지 제작될 성공 확률이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아이디어라는 건 실체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그 아이디어가 제작에 맞게 변질되거나 시행단계에서 포기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근본적으로 나는 이 연필을 만들 거야라는 분들과 

나는 몇 센티의 나무 재질로 만들어진 육각 연필을 만들거야

라는 방식으로 접근하시는 분들에게는 차이가 있어요.

저희는 그 아이디어가 거치고 있는 구체적인 단계를 파악해서 컨설팅 해드리고 있어요.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만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

만들기만 하면 대박이라고. 하지만 그 과정까지가 쉽지 않다는 거죠.

 


PM: 실체화하려다 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문제가 돼서 그런 건가요?

 

대표님: , 아무래도 사소한 부분까지도 다 비용이 들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부담스러워지는 거거든요. 작은 디테일을 더한다던지, 시행착오가 있다던지요.

그 비용을 줄이려면 결국엔 전체적인 소요 시간을 줄여야 하고,

본인이 얼마나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소요시간이 달라지겠죠.

 

 

PM: 제품을 의뢰하시는 분들중에는 비전문가도 계시나요?

 

대표님: 반반이라고 보면 됩니다. 비전문가도 있지만,

저희보다 더 전문가인 분들도 있어요. 그저 제품을 만들 줄 모르는 것이지

그 제품에 관해서는 저희보다 전문가인 거죠.

 

 

PM: 문득 드는 생각이, 그렇다면 전문가분들보다는 비전문가분들과

소통할 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런 부분을 해결하시는 노하우가 따로 있나요?

 

대표님: , 아무래도 그렇죠. 그런 부분에서는 직접 눈으로 보여드리는 게 가장 좋아요.

설계도면 같은 것도 직접 보여드리고요.

, 저희가 직접 공부를 하고 조사를 해서 역으로 제안을 드리기도 해요.

 


 


 


PM: 솔루션을 해주신다는 거네요?

 

대표님: , 솔루션을 해드린다는 의미는 상호 간의 피드백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개발 기간, 가격이 증가되는 요인이 있다면 과감하게 변경을 제안하기도 하고,

제품의 구조적인 변경 또한 제안합니다. 또 대부분은 양산을 목표를 하는 분들이니까,

양산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같은 것에 대한 피드백도 드리고요.

 



PM: 레****만의 장점이네요.

 

대표님: 그렇죠, 아무래도 현장에만 있는 분들은 자기가 담당하는 부분밖에 모르고 제안을 드릴 수 없다 보니까

저희의 역할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의뢰자분이 직접 제작하는 분들과 컨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어려워해요. 그래서 저희가 모든 단계를 거쳐본 사람으로서

중간에서 접점을 찾아서 설명을 드리니까 훨씬 수월합니다.

 


PM: 그렇다면 혹시 아이디어만으로 찾아오셔서 대박난 제품이 있을까요?


 


대표님: 사실 시제품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이 제품을 개발하면서 시작된 것인데,

 에어컨 공구를 유통하시던 분이 저를 찾아와서 에어컨 실외기 확관 공구를 개선하면

시장에서 반응이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만 가지고 절 찾아오셨어요.

그림을 그려오셨는데 매우 디테일 했고개발 기간이 3주 정도로 굉장히 짧은 편이였어요.

기존의 공구가 존재했지만 무겁고 불편한 것에 비해 새로운 제품은 빠르고 편리하게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 제품이 결국은 양산까지 되어서 그 해에 저희가 8000개를 팔았고,

그 다음 해에는 국내시장에 에어컨 확관 공구의 70%까지 점유했었어요.

 

 

PM: 굉장히 보람차셨겠어요.

 

대표님: 그렇죠. 의뢰자 분이 시제품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양산까지 성공을 하시고,

그로 인해 사업이 번창하는 걸 봤으니까요.

저도 좋고 의뢰자 분도 서로 웃을 수 있을 때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PM: 마지막으로 의뢰자 분들께 꼭 당부해주시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대표님: 첫 번째는 디테일이에요

제품에 관련된 정보들을 최대한 많이 취합하고, 제품에 관해서 잘 알고 있어야 오류도 줄거든요.

 

두 번째는 실행이에요.

빨리 움직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계약단계에서 어떠한 부분 때문에 망설이다가 결국에 시간이 지체된 시점에서 만들거나,

더 비싼 금액으로 계약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마지막으로는 너무 제품 개발에만 몰두하지 말고,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팔지 못하면 소용이 없으니 마케팅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거예요.

수요가 있는 물품을 애초에 개발해야 하고,

어떤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잡을 건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는 거죠.

 

 

PM한마디


직접 의롸자의 아이템에 대한 리서치와 공부를 하여

역으로 제안을 해주는 방식의 솔루션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케터로써, 엔지니어로써, PM으로써 개발제조업계에서 여러 역할로 프로젝트를 맡으시며

쌓아오신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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