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3초 만에 짜장면 랩 제거… 고교생 아이디어 제품 '배달의민족'이 상품화 지원
  • 2015-12-01    12:55
  • 3767
짜장면이나 짬뽕을 배달시켜 먹을 때마다 귀찮고 불편한 일이 있다. 비닐을 벗기는 일이다. 잘못하다가 찢어서 국물이 옷에 튈 때도 많고, 그릇 안에 비닐 조각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서울 영등포공고 2학년 임지원(16), 지영근(17)군이 이런 고민을 단박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3초 만에 간단히 짜장면 비닐을 벗길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 '바나나 스티커'다. 배달 음식 서비스 '배달의민족'이 이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뉴스바로가기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30/20151130036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