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서울시, 특성화고 학생작품‘음식포장랩 제거 스티거’상품화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시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작품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시가 주최한 ‘제9회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610대 1의 경쟁을 뚫고 대상을 차지한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임지원, 지영근 학생의 ‘음식포장용 비닐랩 제거 스티거’ 작품을 상품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음식포장용 비닐랩 제거 스티거는 배달음식의 비닐 랩을 3초만에 벗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 9일 특허청에 제품 등록을 마친 상태다. 현재 배달앱 ‘배달의민족’ 과 상품화 계약을 통해 10만개의 시제품을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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