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국민 제안 아이디어 제품, 홈쇼핑 통해 첫 판매
  • 2015-01-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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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현대홈쇼핑, 아이디어오디션 등 3개 기관 노력의 결실로 이룬 첫 방송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아이디어오디션, www.ideaaudition.co.kr)를 통해 등록된 국민아이디어 제품이 오는 27일 오후 1시 40분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지난 5월 22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 현대홈쇼핑(대표 김인권), 아이디어오디션(대표 김광호) 간에 체결된 신기술, 아이디어제품 발굴 및 판로 지원 협약으로 이뤄진 성과다. 
 
3개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아이디어 제품 발굴 ▶무료 홈쇼핑 방송 ▶온라인몰 입점 ▶카달로그 등록 등 판로 지원 ▶프로젝트 홍보 등이며, 이 기관들은 협약 체결 후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판매 채널을 통해 국민 아이디어 및 창업기업의 제품을 공동발굴해 판매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첫 방송 제품은 ID '신군'과 'Pyw31337'이 제안한 '곰발접시'와 '블랙홀접시'가 포함된 '오리엔탈 브런치 세트'로 확정됐으며,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의 운영 방침에 따라 판매액의 최대 10%를 아이디어 제안자 및 네티즌 등에게 로열티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창업진흥원, 현대홈쇼핑, 아이디어오디션 등 3개 기관의 노력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며 "이로 인해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가 재조명될 것이며, 더나아가 더 많은 국민 아이디어가 제품화 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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